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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페이퍼가든 카페 방문 후기 FEAT.비오는 날
비 예정 소식이 있던 주말
집에 있기 심심하고 친구를 불러서 차 한잔 하기로 했다
개인적으로 사람 북적북적하고 정신 사나운 곳 보다 작고 조용한데
운치 있는 카페를 선호한다
검색해보다가 찾은 곳은 양산에 위치한 '페이퍼가든'이라는 카페이다
지금은 운영은 하지않는 통도환타지아 근처 조용한 마을에 위치해 있다
간판이 크게 잘 보이지 않아 카페인지도 모르고 지나칠 수 있을 것 같다
주차장이 그리 크지않다 8대 정도 주차할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주차장이 다 차면 근처 길에 주차해도 무방할 것 같다
주말인데 차량통행이 많지 않은 도로였다
갈때는 비가 오지 않았는데
도착하자마자 비가 촉촉하게 쏟아졌다
페이퍼가든은 총 2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기의 사진은 메인 출입구와 주방, 테이블이 있는 공간이고
안쪽의 중정 정원을 지나면 통유리로 이루어져 있는 다른 건물이 나온다
메인건물에서 본 제2의 건물이다 비가 와서 운치가 더해졌다
사장님이 식물을 좋아하시는지 정말 다양한 나무들이 심어져 있었다
커알못이라 커피맛은 잘 모르겠으나
카페가 조용하고 주변 식물들 때문에 기분이 릴렉스 되는 느낌이었다
양산 페이퍼가든 카페는
조용히 대화하거나 가끔 멍~때릴 때 가면 좋을 것 같다
좋은 짝과 함께 비 오는 날 다시 한번 방문하기로...
젭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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