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초기증상, 테스트 및 검사 방법

치매는 조기에 감지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데요

조기에 감지하여 진행속도를 지연시키기 위함 입니다

오늘은 치매의 초기증상 및 간단한 테스트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기억력 감퇴 : 가장 흔한 증상으로 기존에는 잘 기억했던 정보나 기억들을 잊어버리며 일상적인 인물이나 사물, 경험의 기억이 저하됩니다.
의사소통 어려움 : 글쓰기, 말하기 능력이 저하되면서 타인과의 의사소통이 어려워집니다. 글을 쓸 때 문법적 오류가 늘어나며 말이 더뎌지는 등의 증상이 발견됩니다.
사물 인식 능력 저하 : 평소에 잘 소용하던 사물의 사용법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가구나 평소 정리 정돈하던 물건의 배치하는 능력등이 저하됩니다.
사고 능력 감퇴 : 판단, 추론 능력이 저하되면서 논리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생기며, 간단한 결정도 내리기 힘들어집니다.
일상생활능력 저하 : 청소 등의 일상적인 행동들을 수행하는 데 있어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거나 행동 및 동작들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사회기능 저하 : 사회적인 상호작용이 줄어들게 되며 가족, 동료, 친구 간의 관계가 약해집니다.

집에서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치매 테스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Clock Drawing Test(시계 그리기 테스트)'라고 하는 방법인데 아주 간단하며 짧은 시간으로

인지기능을 평가하는데 아주 유용, 치매 초기 증상을 감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준비물 : 종이와 펜

01. 테스트 대상에게 종이에 동그란 시계를 그리게 합니다

(숫자를 나타내게 하며 시침과 분침은 제외)

02. 특정 시간을 나타내도록 지시합니다.

예를 들어 "2시 15분을 나타내 주세요."

03. 그린 시계를 보며 아래의 항목들을 평가합니다.

- 숫자가 시계의 올바른 위치에 표기되어 있는가?

- 대략적으로 시계가 제대로 된 형태로 표현되어 있는가?

- 시침과 분침이 특정 시간을 명확하게 나타내고 있는가?

- 시계 모양이 대칭이며 둥근가?

04. 상기의 평가 항목들에 따라 인지기능 상태를 분석하며

테스트 대상이 일반적인 기준에서 벗어나 제대로된 시계를 그려내지 못하며

인지기능 문제가 있다 판단될 시에 치매를 의심하여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신경학적인 검사 : 인지능력, 감각능력, 기능상태 등을 평가하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언어 및 집중능력, 사회기능, 기억력에 관한 사항을 테스트하게 됩니다.
인지검사 : MMSE(Mini-Mental State Examination), MoCA(Montreal Cognitive Assessment)와 같은 표준화된 도구를 이용하여 수행합니다. 이런 검사는 집중, 기억, 언어 및 사고능력 등을 평가하게 됩니다.
신체검사 : 다른 질병에 의해 치매가 발병되기도 함으로 전문의가 환자의 신체 건강상태를 확인합니다.
기타 검사 : CT, MRI 등 영상 검사로 뇌의 구조적인 변화를 체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