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글귀 [사랑과 이별]
사랑 뒤에 이별
이별 뒤에 또 사랑.
< 사랑 편>
"내 속에 꽃들이 마구 피어나는 느낌이야,
나는 이 꽃들을 예쁘게 키워서 너에게 꿀을 줄 거야."
"언제 보고 싶냐고?
맛있는 거 혼자 먹을 때."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고
거리의 음악들이 감미롭게 느껴지며
평소 좋아하지 않는 꽃들에 눈이 가네."
당신 만나러 가는 길
"쓰다듬고 있는데, 쓰다듬고 싶은 마음"
"내가 너에게 좀 더 좋은 사람이 되어주고 싶다."
"니가 좋냐고?
사랑해."
"운명이라는 말은
우리 때문에 만들어진 건 아닐까?"
"지키고 싶은 게 생겼다. 바로 너"
"사랑해라는 말도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
난 오늘도 당신을 보며 그저 미소 짓습니다."
"널 기다리는 이 시간도 사랑스러워 미치겠어."
"맑은 날 창밖을 바라보며,
괜스레 웃음이 나오는 건 당신 때문이에요."
글쓴이 음주시인
< 이별 편>
"혼자 돌아보는 추억은 힘이 없다."
"처음엔 다시 만나기를,
좀 지나니 같이 밥 한번 먹을 수 있기를,
좀 더 지나니 한 번이라도 마주할 수만 있기를,
지금은
그저 행복하길 바라"
"비만 오면 그렇게 너만 생각나더라."
"태어나서 가장 후회되는 일이 생겼다.
아마도 평생 갈 것 같다.
널 놓친 일"
"잘 사랑하는 방법은 너에게 배웠는데
잘 헤어지는 방법은 가르쳐주지도 않고 떠나네."
"이유 없이 사랑하고
이유 없이 이별하고"
"몸에만 흉터가 남는 게 아니다,
마음에도 이별이라는 흉터가 남는다."
"다가올 땐 천천히 오더니
가버릴 땐 왜 이렇게 빠르냐."
"그래도
우리가 했던 게
사랑이라고 말하고 싶다."
"차곡차곡 예쁜 사진들을 올려두었던
내 인스타 아이디가 갑자기 삭제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내가 듣고 싶은 말은 미안해가 아닌데...
내가 하고 싶은 말도 미안해가 아닌데..."
"그래도 보고싶은 마음이 드는 까닭은
이별도 사랑인건 아닐까."
글쓴이 음주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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