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상대로 무조건 피해야 하는 사람
한 사람의 단면만을 보고 그 사람을 다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자신만의 사람을 보는 기준이 있다면 어느정도 걸러낼 수 있겠죠?
친목을 목적으로 한 사람을 가려내는것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오랜 시간 함께할 배우자를 찾는다면?
더더욱~! 중요하기에 배우자를 찾는 분들은 반드시 사람을 보는 눈, 기준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상식적으로 다 아는 음주 후 폭력적인 성향이 드러난다거나 평소 욕을 달고 사는 등 언행이 나쁜 사람은 당연히 아웃!
그 이외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아래의 항목들은 여러 경험자들이 말하는 '결혼 상대로 무조건! 피해야하는 사람'의 유형들이니 재미로 참조바래요
01. 무시하는 사람
사람이라는 동물에게 자존감이란 식물의 수분과도 같습니다.
자존감이 없으면 죽은 거나 마찬가지죠. 자존감을 가장 빠르게 깎아내리는 것이 상대방의 무시입니다.
가장 가까이서 서로의 발전을 응원해줘야 할 배우자가 무시를 한다? 절대! 함께해서는 안될 유형입니다.
02. 다름을 인정 못하는 사람
결혼적령기에 접어드는 사람들은 대부분 20대 후반 이상의 나이일 겁니다. 그 오랜 시간 각자 다른 환경에서 자라오며 생활해 왔으니 생활습관이라던지 사상, 가치관 등 다른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겠죠?
20대 후반쯤 가까운 지인들, 본인을 보며 생각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잘 바뀌지 않는다.'
그런데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며 자신의 기준만을 고집하는 하게 되면? 둘 다 고달파집니다~
파란색 보고 "나는 빨간색이니 너도 빨간색으로 변해!" 라는 것과 같습니다
파란색도 빨강색으로 바뀌고 싶어도 그러기 힘듭니다. 빨간색도 그 모습을 보며 더욱 닦달하게 되며...
결국 둘 다 지치게 되겠죠 파국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결혼이라는 것은 같은 색으로 변하는 과정이 아닌 빨간색과 파란색이 섞여 아름다운 보라색을 만들어 내는 조화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의 다름을 인정해 보세요
03. 비교하는 사람
자신과 타인을 비교해서도 안되지만 배우자와 타인을 비교하는 것은 정말 불행의 시작입니다
비교를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필요 이상으로 타인의 시선을 중요시하며 많이 많이 신경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좀 더 넓게 보면 다른 사람들은 나에게 그렇게까지 많은 관심이 없어요!
타인으로 인해 얻은 행복은 타인의 의해 쉽게 사라질 수 있습니다
미래를 함께할 사람과의 행복은 타인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서로가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비교를 멈추세요!
04. 회피하는 사람
살면서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일들 또한 많이 일어나죠
생각해 봅시다. 좋은 일만 있다면 누가 나쁜 말, 나쁜 행동을 할까요?
사람의 진짜 모습은 좋은 일이 일어났을 때가 아닌 안 좋은 일이 일어났을 때 잘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어떠한 문제가 서로에게 생겼다고 가정했을 경우. 연인사이에서는 보통 다툼이겠죠?
지금 직면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함께 궁리하거나,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조율하는 모습을 보아야 합니다
한쪽이 일방적일 수도 있고 또는 둘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거나 둘의 의견이 최적의 방안을 빗겨나갈 수도 있겠죠
모든 사람이 완벽하지 않고 서투를 수 있으니 상기와 같을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위와 같이 서로의 의견을 제시 조율한다면 아주 건강한 사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작은 문제 또는 큰 문제가 생겼을 경우 회피하는 유형의 사람이 있습니다. 귀찮다던지 불편하다던지 하는 이유로 말입니다. 이러한 상대와의 관계는 발전적이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가 매일 양치하듯이 연인과의 관계 또한 큰 충치가 안 생기도록 주기적 마찰로 트러블들을 정리해주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는... 이가 결국 썩거나 뽑히겠죠?
05. 건강관리에 소홀한 사람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고 하였습니다. 천하를 평하려거든 먼저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닦고 수양해야 한다는 뜻인데
자신의 정신, 신체 건강을 잘 돌보는 사람이 타인까지 잘 돌봐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0대 이상이신 분들은 공감하실 것 같은데 일단 체력이 되어야 일을 하던 공부를 하던 놀던 데이트를 하던 할 수 있습니다.
단편적인 예로 제 지인은 너무 자주 아파서 연인에게 이별 통보받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ㅜ
미래를 쭉~ 함께할 사람은 일단 건강해야지 오래 함께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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