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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현 광장 운동겸 산책 후기

by ㅇㅈㅅㅇ 202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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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현 광장 운동 겸 산책 후기

송상현 광장 종합안내



여름이 다가와 옷이 점점 얇아지고 있는데
나의 뱃살은 아직도 패딩을 입고 있는 듯하여
하루라도 빨리 배딩을 벗기 위해 한 달 전부터
웬만하면 계단 타기! 하루 만보 이상 걷기! 를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퇴근 후 오늘 나의 걸음수를 체크해보니
오천보 정도밖에 되지 않아 만보를 채우기 위해 저녁을 먹고 ‘송상현 광장’ 출동!!

운동 시작



나는 부산시청 근처에서 서식 중이라
적당히 거리 있는 송상현 광장으로
운동 겸 산책을 자주 나간다.
운동 겸 나갈 때도 있지만 그냥 산책하고 걷기는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인 것 같다.
근처에 사시는 분들 산책 추천코스!



거리 및 시간

네이버 지도


네이버 지도 기준으로
부산시청-송상현 광장까지 편도 1.9km / 30분
빠른 걸음으로 걸으면 40분 만에 왕복할 수도 있다.


화장실 위치


TMI인 것 같지만 나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 및 민감한
방광으로 근처에 화장실이 있어야 마음이 편하다.
송상현 광장 양 끝부분에 쾌적한 화장실이 위치하고
있어 나의 산책길의 마음에 평안을 준다.

화장실1


화장실2


주절주절


시원한 저녁에 송상현 광장으로 나가보면
산책하거나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얼마 전까진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여러가지 등 전시를 했었다.
산책하면서 구경하고 좋았는데
오늘 가니 다 걷어가신 듯

제일 끝 광장 사진 못찍어서 죄송

오늘따라 송상현 광장에 커플들도 많이 보여서
솔직히 참 부럽고 외로웠다 올해 안에
꼭! 반드시! 기필코! 나의 반쪽을 만나서
같이 오고 말리라! 어디 있니? 태어는 났니?


날씨가 습해서 땀이 잘났는데
간밤에 먹은 소주가 배출되는 것 같아서
쫌 뿌듯했다. 주말에 또다시 보충하겠지만
살짝 죄책감도 배출되었다. 그렇고말고

오만 잡생각 망상을 하며 즐겁게 산책하고 돌아오니

운동 끝


오늘은 51분 컷! 잘해쓰 대견해!
헬스나 다른 운동하기는 막상 하려니 귀찮고 해서
효과는 빠르게 나타나지 않겠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자주 걷고 엘베보다 계단을 이용하여
여름엔 지금보다는 좀 날렵해 보이기를 바란다.
나야 젭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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