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
오늘(2022. 05. 02)부터 드디어 실외 노마스크!
2020년 10월 13일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도입된 이후 566일 만이라고 합니다.
너무나 오랜만이라 마스크를 안 쓰고 밖에 나가기 어색하지만
다가오는 더운 여름에 축축한 마스크를 안 써도 된다는 생각에 너무나 기분 좋습니다.
그런데 '실외 노마스크'라고는 하는데 지하철이나 버스도 써야 하는가?
공원을 산책하다가 화장실 갈 때는 써야 하는가? 어디까지 노마스크인가?
의구심이 들어 정보를 찾아보았습니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사항>
01. 50인 이상이 참석(관람)하는 실외 집회, 공연 및 스포츠 경기 관람
집회 및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을 하며 함성, 합착 등의 비말 생성 행위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위의 사항에 대하여는 마스크 착용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합니다.
< 실외 마스크 착용 권고 사항 >
01.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확진자수가 많이 줄었다곤 하나 아직까지는 코로나19 감염 환자들이 나오고 있으니 의심증상(발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이 있다면 서로를 감염예방을 위해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을 해야겠습니다.
02. 코로나 19 고위험군인 경우
감염에 취약한 고령층(60세 이상)과 백신 미접종자 분들은 마스크 작용을 '적극 권고' 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감염 가능성이 백신을 맞은 사람, 젊은 사람보다는 많이 높기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예방에 효과 적일 것입니다. 미접종자 및 고령층과 동거 또는 업무상 가까이하시는 분들도 실외에선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게 더 안전할 것 같습니다.
03. 실외 다중시설을 이용하거나, 50인 이상의 행사에 참여하는 경우
실외 다중시설에는 유원시설(놀이공원, 워터파크), 체육시설, 스포츠 등 경기관람장(50인 미만) 및 이에 준하는 실외 다중이용시설(50인 이상 좌석 보유 등)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마스크 착용 권고 사항입니다.
04. 다수가 모임 상황(타인과 1m 거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 합성 등 비말 생성이 많은 경우)
< Q&A >
야외의 기준은?
- 천정과 지붕을 가지고 있으면서 사방이 막힌 공간. 사방 중 두면 이상의 면이 열려 환기가 가능한 상황이라면 실외로 간주, 건축물의 창문이 두 면 이상 환기 가능해도 건축물은 실내로 간주함
전철 승강장은 야외인가, 실내인가?
- 지하에 해당하는 지하철인 경우 실내로 봄 - 마스크 착용 의무
- 야외 승강장 - 마스크 착용 권고
- 이동 수단과 교통수단은 실내로 간주 - 마스크 착용 의무
위의 실외 마스크 착용 권고 및 의무사항들을 고려하여 외출 시 자신의 환경에 따라 마스크를 썼다가 벗었다가 해야 할 것 같으니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구비해야 되겠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많이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완전히 코로나로부터 해방되진 않았으니 감염위험이 높은 곳에서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하여야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을 듯합니다.
빠른 시일 내 온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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